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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나라 하와이 허니문 후기(with 강영효 플래너님)





안녕하세요 :) 
팜투어를 통해 지난 5월 21일-25일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부부입니다!
...돌아온 뒤 현실의 삶에 적응하느라 조금 늦은 후기를 작성하네요.


결혼 준비 하면서 가장 기대했던 신혼 여행!
매일 눈 빠지게 각종 여행 블로그 포스팅을 살펴보며 자유여행 등 정보들을 잔뜩 스크랩 했지만
실천으로 옮기기에 저의 능력은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러다가 팜투어를 선택하게 되었고 행복한 추억들만 잔뜩 갖고 돌아오게 되었답니다.




 


두근 두근! 긴 비행 끝에 하와이에 도착했습니다.






하와이 공항에 도착해서 긴 비행 때문에 피곤해서 신랑에게 찡찡대고 있었는데 '-'
친숙한 부산 사투리로 저희를 맞아주신 '강영효 플래너님'
조개 껍데기로 만든 예쁜 레이를 목에 걸어주시고 와이키키 시내에서 숙소까지 가면서
하와이 이곳 저곳 명소들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아바타에 나온 보리수 나무 아래에서 사진도 찍어주시고
하와이의 기후와 하와이 문화 등을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어색하고 두렵기만 했던(여행 울렁증-.-) 하와이 첫 발걸음을 설레게 해주셨던 플래너님!
세세하게 주의사항들을 잘 알려주시고 시종일관 사람 좋은 미소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어요 :)





와이키키 시내에 위치만 와이키키 파크텔은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의 숙소라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규모가 엄청나게 큰 숙소는 아니었지만 정말 저희 취향을 저격한 숙소였습니다.

플래너님의 추천으로 일정을 조금 수정 했었는데 첫 날 받은 타이 마사지는
만약 안 받았으면 평생 모르고 살 뻔했어요.
여행 첫 날의 모든 피로를 말끔하게 씻어준 타이 마사지!
덕분에 밤에 와이키키 시내를 돌아다닐만큼 체력이 회복되었답니다!
저의 찡찡도 완벽하게 풀려서 신랑이 매우 좋아했던... 희희 :)
정말 다른 사람들에게도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일정입니다.





첫날에 재밌는 에피소드(!)도 있었는데 같이 오셨던 다른 커플분 캐리어랑 저희 캐리어가 바뀌는 해프닝이 있었어요.

하와이 공항에서 다른 누군가와 바뀐 줄 알고 멘붕에 빠졌었는데 다행이었죠...;ㅁ;

역시 우리의 강영효 플래너님 발빠르게 수습해주셔서 캐리어를 잘 찾아올 수 있었답니다.

저희 때문에 여러모로 고생하신 플래너님...(그러나 셋째날 더 고생시켜드리는 일이 발생합니다...)



하와이 오기 전에 포스팅들을 통해 얻은 정보들 중에서는 맞는 것도 있고 조금 다른 것들도 있었어요.

플래너님의 정확한 현지 정보 덕에 어디 가서 손해보거나 기분이 상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



둘째날 맛있는 호텔 조식으로 새롭게 힘을 얻고! 쇼핑 삼매경에 빠졌더랬죠 :)

정말 가보고 싶었던 치즈 케이크 팩토리에 가서 맛있는 점심 식사 및 치즈 케이크 테이크 아웃도 하고

호텔 수영장 탐험과 바다에도 나가서 놀며 깨알같이 재밌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은 마술 쇼, 마우이 전통 춤, 불 쇼 등을 보며 식사를 즐겼어요.

춤이 어찌나 매혹적이던지.. 눈을 뗄 수 없었던 공연 추천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셋째날은 기대하던 디스커버리 일정인데...!

전 날 중간 점검 한다고 늦게 잔 게 화근이 되어 늦잠을 자버리고 말았습니다 ㅠ_ㅠ

플래너님 저희 때문에 아주 고생하셨죠...



다른 분들에게 민폐를 끼친 것 같아서 출발하고나서부터 정말 마음이 좋지 않았었는데

플래너님 연신 오늘의 테마는 '힐링' 이라고 하시면서

좋게 생각하고 오늘을 만끽하라고 말씀해주셔서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불 밖은 위험해 하면서 어디 돌아다니고 그런 거 되게 안 좋아 하는 스타일인데

디스커버리 투어 하면서 정말 힐링 되는 여행의 시간들이었어요.

바닷가에서 바람이 심하게 부는 바람에 셀카로 찍은 사진들은 다 망했지만 ^^;

파도와 바람, 구름, 바위... 영상에 담아온 건 정말 잘한 일인 거 같아요.

요즘도 가끔 혼자 울적할 때 짧은 동영상 보면 그 때 그 순간으로 돌아가서 행복합니다!



마카다미아 농장, 원주민 마을, 중국인 모자 섬, 지도 마을 등 곳곳마다 기억에 많이 남았고

달리는 차 밖 풍경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저는 여행 가서 나무나 꽃 등 식물이나 작은 풍경 보는 것들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디스커버리 투어를 하면서 여행욕이 마구 솟아올랐어요.






새우 트럭의 코코넛 새우, 파인애플 농장의 아이스크림, 수제 버거 정말 맛있었습니다.

신랑과 함께해서 그런지 아니면 하와이 자체가 주는 만족감이 너무 커서 그런지

아니면 음식 열량이 높아서 그런지...ㅎㅎ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불러서 아쉬웠어요.

덕분에 신랑은 제 몫까지 클리어!

마지막은 와이켈레 아울렛에서 폭풍 쇼핑! 이 순간을 기다렸습니다. -.-

주어진 시간 동안 쇼핑을 하느라 고생 했지만 선물 받을 사람들의 반응을 기대하며 기쁜 마음으로 쇼핑 완료!

돌아오는 길에는 하와이에 와서 처음으로 비가 내렸는데 비 내리는 하와이는 또 다른 매력으로 가득해요.






저녁 먹기까지 너무 고단해서 플래너님이 예약해주신 p.f chang에서 편하게 식사를 즐겼어요.

오랫동안 있었다면 다시 한 번 갔었을거에요. 맛있었습니다 :)



넷째날은 온 종일 자유 일정으로 아침 조식은 옆에 있는 하이쿨라니 호텔 조식권을 사용해서

눈 앞에 펼쳐진 바다를 보며 조식을 즐겼어요! (또 먹고 싶어라...)







마트에서 장도 보고 바다 나가서 신나게 놀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와이키키 해변의 석양을 배경으로 사진도 원없이 찍고

안녕 하와이 속으로 백만번 외쳤습니다.

헛헛한 마음과 뱃속을 달래기 위해 하와이에서 마지막으로 먹어야 하는!

저녁식사는 플래너님이 추천해주신 울프강 스테이크에서 먹으려 했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눈물을 머금고 옆에 있는 탑 오브 와이키키로 갔습니다.

속으로 생각했죠... 하와이에 다시 와야만 하는 이유가 생겼다! 라구요 ㅎㅎ




18층 위에 있는 스카이 라운지 식당인 탑 오브 와이키키는 식사 하는 내내 건물 위에 있는 스카이 라운지가 회전 해서

식사를 하다가 문득 창 밖을 보면 풍경이 달라져 있습니다. (깜놀)

추천해주시는 코스 요리로 하와이의 풍미도 맛보고 풍경도 최고고 +_+

...잘 먹고 부랴부랴 나와서 마지막 쇼핑까지 마무리 했습니다.

하와이에서의 마지막 밤을 잘 보냈어요.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 아침에 짐을 잘 싸고 체크아웃을 준비하는데

정말 돌아오기 싫었어요... 일부러 나가지 말까 싶을 정도로 ;ㅅ;

우리 플래너님 다른 일정이 있으셔서 다른 플래너님이 픽업하러 오시기로 하고

체크 아웃도 잘 하라고 세세하게 챙겨주셔서 무사히 ^^ 잘 마쳤습니다!



그냥 차를 탔으면 정말 아쉬웠을텐데 팜투어에서 제공한 할라쿨라니 호텔 음료권이 있어서

알차게 사용했습니다... 후후. 덕분에 마지막으로 하와이 풍경을 느끼며 상큼하고 쿨하게

하와이와 작별인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부터는 긴장의 연속! 그러나 무사히 모든 수속을 잘 밟고 10시간이 넘는 비행 끝에!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지금까지 잘 살고 이렇게 후기를 쓰고 있네요...!



하와이 도착해서부터 났던 향기가 지금은 조금 흐릿하지만 그래도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처음엔 다른 관광객의 향수 냄새인 줄 알았는데 꽃 향기였어요!

하와이에 도착해서 떠나는 날까지 은은하게 섬 전체에서 풍기던 향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고 호텔 숙소에서 창문을 열고 발코니에 나가면 들려오던 파도 소리, 바다 냄새...

하와이 향수병의 정체는 이 바다 소리인 거 같아요...

결혼 준비로 힘들었던 저의 마음을 가만히 달래주던 바다 소리가 하와이의 첫 인상으로 깊이 남을 것 같아요.



또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여유롭고 행복해보이는 것도 (물론 다는 아니겠지만 ㅎㅎ)

여행의 좋은 기억들이 될 것 같습니다.

신혼여행 팜 투어에 맡겨서 진행한 것 잘한 것 같습니다 ^^

여러가지로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






알로하 하와이! 마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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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자성명 신부 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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